목록즉흥여행 (6)
해보는블로그

이제 본격적인 여름인가 봅니다.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이렇게 더울 땐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베스킨라빈스나 퍼먹고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집 앞 카페를 가는데도 땀이 엄청나게 납니다ㅠㅠ 이 본격! 시리즈는 땀을 흘리며 적고 있습니다! 이어서.. 2일차 2부 숙소에서 피곤한 몸으로 피자를 뜯어먹고 씻으려는데 저만 뜯어먹은게 아니더군요.. 모기도 저를 엄~~~청 뜯어 먹었습니다..이 동네 모기는 왜이렇게 티안나게 물고 엄청 간지러워요.. 붓는것도 완~~전 크게 부어서 누가봐도 "물렸네" 할 정도! ㅠㅠ 여러분은 버물리 챙겨가시고 모기퇴치제도 챙겨가세요..ㅠ 씻고 누운 뒤로는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었어요.. 내일 퇴실 준비도 해야 되고, 블로그 포스팅도 해야되고.. 아오 귀찮아! 눕는..

격전! 즉흥 이탈리아 피자여행! 2일 차입니다! 이번 여름은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합니다. 휴가도 다가오는데 비가 많이 와서 어쩌지 하고 있을 여러분들, 이번년도는 국내가 아닌 해외 여행은 어떠실까요? 짧지만 강력한 휴가가 될 것 같습니다.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음식, 새로운 경험, 새로운 풍경을 통해 리프레쉬 하시길 바랍니다! 이 본격! 시리즈는 새로운 경험을 위해 떠난 저의 여행기 입니다! 2일차 숙소로 이동하려 테르미니 역으로 이동하려 일어나고, 역 앞에서 담배를 하나 피우고 있었습니다. 이탈리아는 흡연자들에게 굉장히 관대한 것 같습니다. 길 곳곳에 있는 재떨이와, 식당 바깥테이블에서 필 수 있게 해준다던지 말이죠. 하지만 건물안은 무조건 금연이었습니다. 전 지하철 티켓을 발권 받으러 갈까 하던 찰나..

격전! 즉흥 이탈리아 피자여행! 2일 차입니다! 여러분들은 여행과 관광의 차이를 알고 계시나요? 여행은 [발견과 탐험 등을 위함]이고, 관광은 [기분전환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하네요. 저는 여행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문화를 느끼고 배울수 있는 점도 많기 때문이죠. 여러분들은 여행과 관광 중 어떤것을 좋아하시나요? 이 격전! 여행시리즈는 "여행"을 다녀온 글쓴이의 시리즈 여행기 입니다. 2일차 비행기를 탑승 후, 13시간이라는 비행을 해야 하는데.. 과연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ㅠㅠ 하는 찰나 [기내방송] Ladies and gentlemen. This is air china ~~~~~ 드디어 출발을 합니다!! 전 그토록 원했던 이태리 땅을 밟으러 가는 거라구요!! 비행기에 탑승하니 생각..

여러분은 즉흥으로 어떤 무언갈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즉흥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이탈리아 여행이죠! 즉흥이라서 좋기도 하지만, 댓가도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ㅎㅎ 그 댓가를 이 격전! 여행기로 보여드리려 합니다!! ㆍ1일차 1부 마지막 내용 기사님 : 중국어 중국어 중국어 로마 한꿜러? 하길래 음? 한국인? 로마? 나 : 오!! 예스 이쯔 미!! 오 땡큐 땡큐 하며 버스타고 호텔로 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텔 도착까진 무사했으나 또 여기서 문제가... ㆍ ㆍ 호텔에 드디어 입성을 했습니다! 건물이 생각보다 크고 시설이 좋아보였어요!! 체크인을 하기위해 복대에 있는 여권을 주섬주섬..ㅋㅋㅋㅋㅋ (갑자기 상의를 올리고 바지춤을 주섬주섬 거리고 따뜻한 여권을 꺼내는 제 모습이.. 지..

여러분! 먼저 여러분께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돈을 조금 더 쓰지만 엄청 편한 방법과, 절반 값이지만 불편한 방법! [대한항공(아마도)] 인천 - 로마 직항, 로마-터키(환승2시간)-인천 180만 원 대 [에어차이나] 인천-항저우(환승 10시간 30분)-로마, 로마-항저우(2시간 30분)-인천 90만 원 대 흠... 처음에는 엄청 고민했습니다 ㅠㅠ.. 아니 그냥 확 편하게 갔다 오면 안 되는 거야?... ㅠㅠ 그래도... 그 돈이면... 그러다 그냥 에라 모르겠다 경력직의 도움을 받자! 끙끙 앓다가 군대 선임이었던 동생에게 전화해 봤습니다.. 나 - 야.. 넌 해외 많이 나갔다 왔다 해봤으니깐 좀 도와주라.. 이걸로 한 시간째 이러고 있다.. 선임 - 뭐가? 왜 ㅋㅋㅋㅋ 나 - 갈 때 직항 올..

여러분은 즉흥으로 여행을 떠나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선망하는 한 가지의 이유로 말이죠 ! 저는 피자가 좋았습니다. 어렸을 때도 치킨보다 피자를 더 먹고 싶었습니다. 넓게 펴진 도우 위에 새콤한 토마토소스, 고소한 치즈, 다양하게 씹히는 토핑들이 저를 항상 유혹했습니다. 피자의 향이 너무 매력적이고, 박스를 여는 순간 잘 구워진 색이 너무 맛있어 보었었죠 ㅎㅎ 그래서 어릴 때부터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피자의 기원, 유래, 제일 맛있는 피제리아 등등등! 성인이 된 저는 시간이 나면 피자가게를 찾아갔고, 피자를 시켜 먹곤 했죠 어릴 때는 가끔 보던 피자를 스스로 시켜 먹고 있답니다! 역시 어른만세! 어느 날 저는 문득 한 가지의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자의 본 고장인 이탈리아에서 먹어보고 싶다.. 얼마나 맛..